티모 베르너

    첼시가 볼을 점유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들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첼시는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것이고 이미 이번 이적시장에서 프랭크 램파드의 팀을 강화하려는 그들의 목표에 인상적인 진전을 이뤄냈다. 이제 유럽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는 스트라이커 중 하나인 티모 베르너, 가장 기량이 뛰어난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 하킴 지예흐를 쓸 수 있고 가장 유망하고 어린 스타인 카이 하베르츠까지도 영입할 가능성이 농후한 첼시에게 화력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램파드가 신경 써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그들의 일관적이지 못한 공격력과 연관이 있지만 어느 정도 구별되는 것으로, 첼시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팀 컬러와 직결된다. 첼시가 볼을 너무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일까? 아..

    ‘초호화 공격진’ 첼시, 빅6 라이벌에 도전하려면 수비 보강해야 [디 애슬레틱]

    2020년 7월 2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앞으로 세 경기만 잘 치르고 나면, 첼시의 앞에 놓인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찬란하다. 프랭크 램파드의 리빌딩은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라는 엄청난 두 선수의 영입으로 채워질 것이 확정되었다. 거기에 이제는 제이든 산초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어린 선수인 카이 하베르츠가 스탬포드 브릿지에 합류하길 열망한다. 첼시의 거의 5년만에 가장 인상적인 이적시장은 분명 그들이 지난 3년 동안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에 의해 지배당했던 프리미어리그의 최상위권에 보다 더 가까워지는 것을 현실적으로 기대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램파드가 2020-21 시즌에 바로 그 멤버들을 조합해 완벽한 최고의 팀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지는 않는다. ..

    Football’s back: 첼시 - 지예흐와 베르너 영입, 그러나 끊겨버린 분위기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Football's back 시리즈의 다른 포스트도 참고하세요. Football’s back: 리버풀 - 차원이 다른 팀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Football's back 시리즈의 다른 포스트도 참고하세요. 맨시티 - 큰 도움이 될 사네와 라포르테의 복귀 : [디 애슬레틱] 첼시 - 지예흐 fastory.tistory.com Football’s back: 맨시티 - 큰 도움이 될 사네와 라포르테의 복귀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Football's back 시리즈의 다른 포스트도 참고하세요. 리버풀 - 차원이..

    리암 투메이가 생각하는 베르너 이적 [디 애슬레틱] 팟캐스트

    2020년 6월 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Adam Levental: 아직 오피셜이 나지 않았지만, 지금 이것만큼 중요한 질문이 없잖아. 베르너가 첼시에 어떻게 녹아들 수 있을까? Liam Twomey: 음, 정말 흥미로운 일이야. 첼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중점적으로 노렸어. 그들이 특히 지켜본 선수들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나 드리스 메르텐스, 그리고 티모 베르너 등이 있었지. 모두 컨버티드 윙어지. 그래서 그들이 측면에서도 잘 뛰어줄 수 있는 공격수를 노리는 건 확실했어. 에이브러햄을 대체할 수도 있고, 그와 함께 뛸 수도 있는 선수들이잖아. 뭐 예를 들어 세컨드 스트라이커라든지, 윙어라든지, 혹은 투톱으로도 뛸 수 있는 자원들이지. 내 생각에 베르너는 램..

    첼시는 에이브러햄과 베르너를 동시에 선발로 기용하길 원한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2003년의 여름, 프랭크 램파드는 커리어 전체를 좌우할 결정을 내렸다. 그는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각종 계약들이 새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주도 아래 잇따라 이뤄지면서 선수단이 바뀌어 가는 걸 지켜본 이후, 할링턴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하기 위해 첼시에게 보고했다. 램파드를 가장 걱정시킨 것은 웨스트햄의 조 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레알 마드리드의 클로드 마켈렐레가 온 것이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중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몇 주 만에 급격하게 가열되었고 첼시의 목표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상황에 대해 생각해봤고 두 가지 선택지를 갖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첼시를 떠나거나, 혹은..

    램파드는 첼시를 안정화시켰고, 베르너 영입은 감독에 대한 클럽의 믿음을 보여준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첼시는 이런 여름 이적시장을 만들기 위해 수년을 기다렸다. 하킴 지예흐와 티모 베르너의 합류가 임박한 것은 클럽의 관계자들이 모두 미래에 대해 엄청난 기대감을 품게 한다. 그들 중 으뜸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일 것이다. 두 선수를 영입할 때 램파드의 의견이 꽤나 강력하게 반영되었고 클럽은 이적시장에서 이 잉글랜드 감독을 지지하고 자리도 보장해줄 준비를 하고 있기에, 그의 입지는 안전한 상태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 일정이 장기간 미뤄졌기에, 첼시는 6월 첫째 주가 끝나가는 중에 심상치 않은 상황에 처해 있다. 긴 시간을 휴일처럼 보내긴 했어도, 램파드는 보름 뒤 정도에 시즌이 재개되면 여전히 2019-20 시즌을 긍정적으로 마무리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