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온스테인

    로즈는 자신의 등번호가 없다는 것을 몰랐다 [디 애슬레틱] 온스테인

    2020년 9월 1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토트넘 선수로서 로즈의 시간은 끝이 났고 – 이번 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등번호 발표에서 그의 이름이 빠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본지 취재에 따르면 30살의 풀백은 그의 백넘버를 제외하는 결정에 대한 설명을 하나도 듣지 못했다고 한다. 로즈는 조세 무리뉴가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임대됐다. 로즈는 현재 그의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채로 토트넘에 복귀했고 무리뉴가 레프트백에 세 명의 후보 –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 18살의 데니스 서킨 – 를 뒀기에 퍼스트팀에는 들지 못할 것이라는 애기를 들었다고 한다. 로즈는 그가 주전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고, 따라서..

    PSG, 베예린 영입 위해 아스날과 대화 중 [디 애슬레틱]

    2020년 9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엑토르 베예린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표현하기 위해 아스날에 접근했고 양 클럽은 이제 돌아오는 주 내로 합의점을 찾는 것을 목표로 대화에 임하고 있다. 리그앙의 챔피언은 오랫동안 베예린을 원해왔고, 지난 6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료 없이 떠나 버린 토마 뫼니에를 대체하는 라이트백으로 그를 원한다. 아스날은 베예린이 남길 원했고 재계약 협상을 준비해왔으나, 이 25세의 스패니쉬에 대해 적절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면 그들은 딜이 성사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다. PSG는 공식 오퍼를 통해 그들의 관심에 불을 붙일 준비를 마쳤고, 양측이 합의에 도달한다면 베예린도 새로운 도전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여겨진다. ..

    에버튼 영입, 라울 산레히 사임, 토트넘 라이트백, 우파메카노, 메시 [Tifo Football] 온스테인

    2020년 8월 1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David Ornstein 2020.08.19 오늘의 주제는 에버튼의 미드필더 보강, 아스날의 라울 산레히 사임, 토트넘의 라이트백 영입, 우파메카노, 메시야. 에버튼의 미드필드는 그리 좋지 못하고, 클럽은 이드리사 게예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그들은 호이비에르도 놓쳤는데, 그래서 누굴 데려올 거야? 에버튼은 특히 새로운 경기장으로 이주하는 것을 발표하면서 안첼로티가 다시 한 번 클럽의 성공을 이끌면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으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길 바라고 있어. 우리 모두 중앙 미드필더가 그들이 가장 먼저 보강해야 할 포지션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 장-펠리페 그바민이 부상을 당하면서 영입은 더욱 필요해졌어. 그래서 호이..

    아스날, 윌리안 놓고 단 한 팀과 경쟁 중 [디 애슬레틱]

    2020년 8월 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아스날은 윌리안에게 3년 계약을 제시할 준비를 마친 단 두 팀 중 한 팀이다. 브라질의 윙어와 첼시의 계약은 곧 만료될 것이고, 그는 스탬포드 브릿지에 남을 기회를 부여받았다. 바르셀로나와 MLS의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이 31살의 선수를 향한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본지 취재에 의하면 윌리안은 아직 어느 팀으로 갈지 완전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북런던으로의 이적 역시 고려 중이라고 한다. 아스날의 제안은 재정적으로 볼 때 윌리안에게 가장 강력한 안건이 되지는 않겠지만 축구적인 관점에서 볼 때 가장 매력적인 클럽인 것은 사실이다. 윌리안은 그를 데려오기 위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풋볼 디렉터 에두의 비전과..

    나일스, 주전 위해 아스날 떠날 것 [디 애슬레틱] 온스테인 단독

    2020년 7월 1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잉글랜드 국적의 1997년생으로 무엇보다 아스날 유스를 거친 로컬 보이로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안정감이 떨어지고 기복이 심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피지컬, 스피드 모두 우수한 편이다.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는 그의 아스날 커리어가 위태롭다고 판단했고, 주전으로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떠날 것이다. 22세의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는 아스날의 헤일 엔드 아카데미를 졸업해 2014년 데뷔전을 치렀고 4명의 감독을 거치면서 96경기를 뛰었다. 그는 12월 20일 미켈 아르테타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6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모두 90분 소화했지만, 이어진 12경기에서는..

    다음 시즌 쿨링 브레이크는 없다 [Ornstein on Monday]

    2020년 7월 1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잉글랜드에서 축구가 재개된 이후, 선수들, 감독들, 팬들 그리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쿨링 브레이크가 매 경기마다 있어야 하냐는 것을 주제로 많은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빡빡한 여름 일정 동안 선수들이 수분 보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전후반 각각 1분씩 의무적으로 쉬면서 물을 마시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했다. COVID-19로 인한 3달 간의 시즌 중단에서 돌아온 후, 이러한 짧은 휴식은 골대와 코너 깃대를 소독할 시간도 줬다. 비판적인 입장을 가진 이들은 이 제도가 경기의 흐름을 끊고 감독이 선수들에게 전술적인 조언을 주는 시간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말하고,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경영자 리차드 마스터스는 경기가 멈추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