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레온 베일리 영입 경쟁 - 맨유, 맨시티도 관심 [Ornstein on Monday]
2020년 7월 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이적시장이 다가옴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영입 계획을 세워가고 있다. 그러한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많이 올린 선수들 중 하나는 바로 바이엘 레버쿠젠의 윙어 레온 베일리다. 베일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유럽의 몇몇 초대형 클럽의 관심을 받아왔고 22살의 자메이카 국가대표 공격수는 올여름 잉글랜드로 둥지를 옮기는 걸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우트들이 그를 볼 수 있었던 가장 최근의 기회는 4-2 패배를 당한 지난 토요일의 DFB 포칼 바이에른 뮌헨 전이었다 –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으나, 베일리는 양 팀 모두에게 최우선 타겟은 아니다. Embed from Getty Images 2020년 7월 ..
르로이 사네의 바이언 이적 QnA [디 애슬레틱]
2020년 7월 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르로이 사네 바이에른 뮌헨에 55m 파운드로 이적하는데 합의했다 이 이적 ‘사가’를 막연하게 지켜봐 왔던 사람이라면, 르로이 사네가 오랫동안 맨체스터 시티에서 떠나길 원했으니 이제는 보내주자는 생각마저 들었을 것이다. 물론 시티의 팬들은 그가 부상으로 누워있는 동안 잔류하기로 설득 당하길 바랬을 것이다 – 왜 그러지 않겠는가?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공격수들 중 하나이다 – 그러나 그는 지난 여름에 이미 마음을 굳혔다. 이번 이적에서 유일하게 놀라운 사실은 그가 지금 당장 뮌헨으로 간다는 것이다. 다음 시즌까지 독일 클럽에서 뛸 수 없고, 물론 시티에 남아서 잔여 시즌 간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팀에 이바지할 수..
아케, 맨시티 영입 대상이다 [Ornstein on Monday]
2020년 6월 2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1995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나단 아케(네덜란드에서는 영어식인 네이선 아케로 발음하는 듯) 는 센터백으로 다소 부족한 피지컬을 대단히 좋은 축구 지능으로 간결하게 수비해내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첼시의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던 시절도 있었으며 2017년 바이백 옵션이 포함된 20m 파운드의 이적료에 AFC 본머스로 이적하여 부동의 주전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2년 간의 프리미어리그 지배는 지난주 부로 끝나버렸고 그들은 다음 시즌 리버풀의 트로피에 재도전하기 위해 펩 과르디올라의 선수단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월에 보도된 이 기사에서는 뱅상 콤파니의 이적, 에이머릭 라포르테의 심각한 부상, 존..
맨시티가 노리는 센터백들 [Ornstein on Monday]
2020년 6월 2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이 글은 2020년 1월 7일 작성한 포스트인데 공개로 전환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뭔가 일을 벌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이적은 대부분 여름에 이뤄질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번 이적시장에 뛰어든다면, 아마 왼쪽 중앙 수비수(Left-sided Central Defender)가 필요할 것이다. 지난 시즌 막판 뱅상 콤파니 이적으로 에이머릭 라포르테가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을 때, 존 스톤스와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신체적 문제와 폼 하락을 겪게 되면서 맨시티는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펩 과르디올라는 이 위급한 상황에서 중앙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와 로드리를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센터백으로 기용하면서, 18살의 ..
시티, 양강을 잡겠다는 램파드의 큰 포부에 엄청난 이정표가 되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27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프랭크 램파드는 그날 밤에 빠르게 그가 널리 퍼진 이야기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했다. “나는 이 경기가 우승팀을 결정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는 공식적으로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되도록 한 맨체스터 시티 전 2-1 승리 이후의 기자 회견에서 이렇게 운을 뗐다. “그건 리버풀이 그들의 엄청난 활약과 퍼포먼스, 승리를 이어가면서 오래 전에 결정되었죠.” 물론 그는 맞는 말을 했다. 이 경기는 2016년 5월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토트넘의 희망을 부수고 레스터 시티의 동화를 완성했던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번에 그들은 그저 시티에게 마지막 비수를 꽂으며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즌이 중단돼 시즌이 지연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중립 구장 희망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UEFA가 챔피언스리그 2년 진출 정지에 관한 클럽의 항소에 대한 스포츠 중재 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어려운 관계를 유지 중인 그들은 16강이 치러지는 위치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에게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소식통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내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을 이유로 들며 경기가 개최되는 지역을 맨체스터에서 중립 지역 – 이 지역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의 잔여 경기를 모두 마무리할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으로 옮기자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영국을 합법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은 입국시 2주 동안의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하고, 국경 지역당국들은 방문자들이 머물 장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