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산초

    맨유, 카바니 영입 근접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유계약으로 풀린 에딘손 카바니와의 협상에서 가장 앞서 있다. 카바니는 이적료 없이 맨체스터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딜의 세부 사항은 어떻게 되는가? 카바니는 9m 유로 (8.15m 파운드) 정도의 연봉을 원했고, 소식통들은 그가 맨유와 맺는 계약은 그의 기량과 여태까지의 성적을 반영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의 주급은 클럽의 체계를 깨지 않은 선에 있고, 그와 알렉시스 산체스의 급여가 비슷해질 일은 없다. 맨유에서 카바니는 어디에서 뛸 것인가? 33살의 카바니는 최전방에서 앙토니 마샬과는 다른 유형의 스트라이커로서 또다른 옵션으로 기용될 것이다. 맨유는 오는 1월 임대가 만료되는 오디온 이갈로를 대체할 ..

    이적시장 종료 전에 성사될 수 있는 이적들 [디 애슬레틱-온스테인]

    2020년 9월 2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아스날이 리옹의 플레이메이커 후셈 아우아르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를 원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고, 그들은 이번 시장에서 최소한 한 명은 영입하길 바란다. 현재로서는 리옹이 선수를 팔아야 하고 22살의 미드필더가 적합해 보이기에 아우아르 쪽이 좀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스날의 기술 이사 에두와 리옹의 주니뉴 간의 대화는 순조로웠고 아스날은 아우아르를 데려오지 못하더라도 다른 옵션으로 선회가 가능하다. 파티 딜의 상황은 최근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의 이적은 그의 바이아웃 50m 유로가 발동될 때만 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복잡해졌고, 그 바이아웃은 할부가 아닌 일시불로 지불되..

    맨유, 센터백 영입은 없을 것 [디 애슬레틱-온스테인]

    2020년 9월 2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토요일 크리스탈 팰리스 전 홈경기에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며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시작했고, 많은 이들은 이 경기를 보고 그들의 중앙 수비가 보강이 가장 시급한 포지션이라는 생각을 했다. 맨유의 주전 센터백 듀오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는 팀이 3-1로 패한 뒤 날카로운 비판의 주 대상이 되었고 팰리스의 공격수들의 빠른 속도에 특히 취약점을 보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에릭 바이를 교체 명단에 넣어뒀지만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크리스 스몰링, 악셀 튀앙제브, 테든 멩기는 올드 트래포드에 오지도 않았다. 이러한 옵션들을 염두에 둔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센터백을 최우선 대상으로 생각하..

    바이언과 도르트문트의 우승 경쟁, 그 속의 기록과 전술들 [디 애슬레틱]

    2020년 5월 1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이번 주말에 재개하는 분데스리가는 올 시즌도 역시 익숙한 두 얼굴이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4점 앞서 있는 상태로 8년 연속으로 챔피언의 영예를 노리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바이언 왕조를 끊어 내고 2012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래서, 두 팀은 전술적으로 어떻게 다르고 우리는 앞으로 펼쳐진 레이스에서 무엇을 눈 여겨봐야 하는가? Formation 분데스리가의 팀들은 전술적으로 유연함을 가져가고 다양한 시스템들 사이에서 일정 경기마다 빠르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도르트문트에 1점 뒤진 3위에 위치한 RB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굉장히 다양한 전형을 사용했다..

    베르너는 리버풀에 합류하거나 라이프치히에 1년 더 남기를 원한다 [디 애슬레틱]

    2020년 5월 1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축구계는 분데스리가가 유럽 1류 리그들 중에는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중에 시즌을 재개할 주말에 이들을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다. 이는 생생한 스포츠를 보고 독일이 다른 나라들에도 낙관론을 제공할 기회일 뿐만 아니라 몇몇 경기에서 좋은 선수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런 탐나는 선수들 중 최상위권에 위치한 이들은 모두 이적시장이 열리면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팀을 옮길 것이라는 설이 강력하게 제기되어왔던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윙어 제이든 산초이다. 이 이적들이 실현될 가능성은 COVID-19로 인한 시즌 중단과 이적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클럽의 재정 상태에..

    분데스리가 시즌 지연, 하베르츠, 베르너, 산초 [디 애슬레틱] QnA

    2020년 3월 1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옯겨온 것입니다. Q1. 시즌 지연이 계약이나 이적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시즌이 원래와 다른 시점에 마무리된다면, 여름 이적시장에 이적할 선수들은 어떻게 되는 거지? A1. 좋은 질문이야. 계약이 이번 6월까지인 선수들도 꽤 있는데, 그런 사항들이 유기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 리그가 기존 조건에 따라 연장을 허용하겠지만, FIFA가 관할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어. Q2. 라이프치히의 강세가 앞으로 얼마 동안 유지될까? A2. 베르너랑 우파메카노는 그냥 떠난다고 보면 돼. 다른 선수들을 붙잡는 것 역시 힘들겠지만, 이들은 챔스 진출과 베르너, 우파메카노의 이적료를 통해 많은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Q3. 카이 하베르츠가 후반기에 폼을 되찾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