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근접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2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토트넘 핫스퍼는 손흥민과 그의 미래에 대한 어떤 억측도 끝내버릴 수 있을 만한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마쳤다. 본지는 이 딜이 지난 몇 시즌 간 그의 완벽한 폼에 대한 보상으로서 손흥민을 해리 케인이나 탕귀 은돔벨레 같은 클럽의 최고주급자에 근접하는 정도로 끌어올려 줄 것이라고 알고 있다. 남기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보강할 뿐만 아니라 손에게 새로운 계약을 통해 보상해 주면서 향후에 그를 팀에 지켜 둘 수 있기를 열망했다. 그는 지난 2018년 7월 현재 계약에 사인했다. 그 후 손흥민은 팀의 핵심 선수가 되어 46골을 득점했고 케인과 함께 엄청나게 치명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하지..

    왜 팬데믹은 조르제 멘데스를 PL로 이끌었는가 [디 애슬레틱]

    2020년 10월 1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작년 이맘때였다. 껄끄럽고 짜증났던 2019년 여름 이후, 스포르팅 리스본은 알렉스 퍼거슨 경이 그의 축구 인생에서 상대해본 인물 중 ‘최고의’ 에이전트라고 묘사했던 한 남자를 찾아갔다. 리스본은 여름 이적시장에 그들의 플레이메이커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당시 토트넘 핫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스본의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회장이 설정한 6500만 파운드의 요구 금액을 들고 오지 않았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이 시작된 이후 스포르팅에서 지속적으로 빛이 나는 활약을 펼쳤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에이전트 미구엘 루벤 핀호와 스포르팅의 보드진은 멘데스를 찾아가 맨유에게 이적료를 받아 달라며 도움을 요청..

    로즈는 자신의 등번호가 없다는 것을 몰랐다 [디 애슬레틱] 온스테인

    2020년 9월 1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토트넘 선수로서 로즈의 시간은 끝이 났고 – 이번 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등번호 발표에서 그의 이름이 빠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본지 취재에 따르면 30살의 풀백은 그의 백넘버를 제외하는 결정에 대한 설명을 하나도 듣지 못했다고 한다. 로즈는 조세 무리뉴가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임대됐다. 로즈는 현재 그의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채로 토트넘에 복귀했고 무리뉴가 레프트백에 세 명의 후보 –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 18살의 데니스 서킨 – 를 뒀기에 퍼스트팀에는 들지 못할 것이라는 애기를 들었다고 한다. 로즈는 그가 주전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고, 따라서..

    ‘초호화 공격진’ 첼시, 빅6 라이벌에 도전하려면 수비 보강해야 [디 애슬레틱]

    2020년 7월 2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앞으로 세 경기만 잘 치르고 나면, 첼시의 앞에 놓인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찬란하다. 프랭크 램파드의 리빌딩은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라는 엄청난 두 선수의 영입으로 채워질 것이 확정되었다. 거기에 이제는 제이든 산초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어린 선수인 카이 하베르츠가 스탬포드 브릿지에 합류하길 열망한다. 첼시의 거의 5년만에 가장 인상적인 이적시장은 분명 그들이 지난 3년 동안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에 의해 지배당했던 프리미어리그의 최상위권에 보다 더 가까워지는 것을 현실적으로 기대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램파드가 2020-21 시즌에 바로 그 멤버들을 조합해 완벽한 최고의 팀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지는 않는다. ..

    해리 케인의 장기 계약은 후일의 이적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다 [디 애슬레틱]

    2020년 7월 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로이 킨은 정말 간단한 일인 것처럼 말했다. “토트넘에 가서 해리 케인을 데려와야죠. 정말 쉽습니다.” 그는 마치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일인 양 말했다. 그리고 아마 당신이 올 시즌 초에 이 TV 토론을 보고 있었다면, 스카이스포츠의 나머지 전문가들이 단체로 멍해졌던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토트넘 팬이 아니라면 재밌는 대화였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정력 부재에 대해 말하던 개리 네빌은 그의 동료가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했는지 알고 싶어 했다. “진지하게 그러는 거예요?” 당시에는 무직이었지만 몇 주 뒤에 토트넘의 감독이 된 조세 무리뉴는 킨과 함께 있을 때 그것을 알고는 킨을 향해 갑자기 고개를 돌렸다. 그는 그런 반..

    무리뉴는 은돔벨레를 이해할 수 없다. 은돔벨레는 무리뉴를 이해할 수 없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2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공식적인 비난부터 이동 제한 수칙을 어기는 공원에서의 훈련까지, 조세 무리뉴와 탕귀 은돔벨레의 격동적인 관계는 분명 이 비정상적으로 긴 프리미어리그 시즌의 가장 흥미로운 재미 요소 중 하나이다. 까다로운 감독과 느긋해 보이는 창의적인 천재의 조합은 항상 불안한 결혼 생활같았고, 이는 결국 증명되었다. 현재 진행형인 그들의 사가의 가장 최근 회차에서는 월요일에 훈련장에서 심한 언쟁이 있었다는 보도이다. 무리뉴는 웨스트햄 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음에도 경기 후 기자 회견을 묵살했고, 이후 여러 기사들이 난무했다. 이 상황과 밀접한 누군가는 은돔벨레가 본인이 경기에 뛰기에 적합한 상태라고 말하는 정도의 대화는 있었지만 알려진 것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