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맨유, 바이언의 킹슬리 코망 영입에 관심 [디 애슬레틱]

    2020년 7월 2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킹슬리 코망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대화를 나누는 중이다. 맨유의 최우선 타겟은 도르트문트의 20세 윙어 제이든 산초였다. 그는 여전히 맨유의 영입 고려 대상이지만 클럽은 동포지션에서도 여러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코망과 산초 모두 그들의 레이더 망 내에 있다. 산초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한 재정적인 불확실성이 닥친 직후의 이적시장에 도르트문트와 협상하는 게 쉽진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는 축구계 전반에 영향을 끼쳐 이적시장이 성행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3위로서 주말에 레스터와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팀은 우승을 노리기 위해..

    맨시티, 징계로 챔스 못가도 선수들 상여금은 제공할 것 [Ornstein on Monday]

    2020년 7월 1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월요일 챔피언스리그 2년 출전 정지에 대한 항소 결과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항소가 실패해 징계가 확정되어 실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클럽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순위까지 팀을 올려놓은 선수들을 위해 상여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티는 지난 2월 2012년부터 2016년 사이에 재정 규제를 심각하게 위반한 뒤 협회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았다. 클럽은 6월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항소했고, 3일 간의 재판을 통해 2020-21, 2021-22 시즌에 맨시티의 유럽 대항전 진출을 제재할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이대로라면, 시티는 유럽 최고의 팀들이 참가하는 ..

    르로이 사네의 바이언 이적 QnA [디 애슬레틱]

    2020년 7월 1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르로이 사네 바이에른 뮌헨에 55m 파운드로 이적하는데 합의했다 이 이적 ‘사가’를 막연하게 지켜봐 왔던 사람이라면, 르로이 사네가 오랫동안 맨체스터 시티에서 떠나길 원했으니 이제는 보내주자는 생각마저 들었을 것이다. 물론 시티의 팬들은 그가 부상으로 누워있는 동안 잔류하기로 설득 당하길 바랬을 것이다 – 왜 그러지 않겠는가?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공격수들 중 하나이다 – 그러나 그는 지난 여름에 이미 마음을 굳혔다. 이번 이적에서 유일하게 놀라운 사실은 그가 지금 당장 뮌헨으로 간다는 것이다. 다음 시즌까지 독일 클럽에서 뛸 수 없고, 물론 시티에 남아서 잔여 시즌 간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팀에 이바지할 수..

    맨시티가 노리는 센터백들 [Ornstein on Monday]

    2020년 6월 2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이 글은 2020년 1월 7일 작성한 포스트인데 공개로 전환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뭔가 일을 벌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이적은 대부분 여름에 이뤄질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번 이적시장에 뛰어든다면, 아마 왼쪽 중앙 수비수(Left-sided Central Defender)가 필요할 것이다. 지난 시즌 막판 뱅상 콤파니 이적으로 에이머릭 라포르테가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을 때, 존 스톤스와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신체적 문제와 폼 하락을 겪게 되면서 맨시티는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펩 과르디올라는 이 위급한 상황에서 중앙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와 로드리를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센터백으로 기용하면서, 18살의 ..

    시티, 양강을 잡겠다는 램파드의 큰 포부에 엄청난 이정표가 되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27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프랭크 램파드는 그날 밤에 빠르게 그가 널리 퍼진 이야기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했다. “나는 이 경기가 우승팀을 결정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는 공식적으로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되도록 한 맨체스터 시티 전 2-1 승리 이후의 기자 회견에서 이렇게 운을 뗐다. “그건 리버풀이 그들의 엄청난 활약과 퍼포먼스, 승리를 이어가면서 오래 전에 결정되었죠.” 물론 그는 맞는 말을 했다. 이 경기는 2016년 5월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토트넘의 희망을 부수고 레스터 시티의 동화를 완성했던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번에 그들은 그저 시티에게 마지막 비수를 꽂으며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즌이 중단돼 시즌이 지연되..

    사네가 맨시티를 떠나는 이유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2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독일 국적의 1996년생인 르로이 사네는 2014년 샬케 04에서 데뷔하고 2016년 8월 맨시티로 이적하였다. 2017-18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수상할 정도로 높은 잠재력과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부상과 경기외적인 요소로 인한 부침이 있는 편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클럽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에 야야 투레, 세르히오 아구에로, 그리고 다비드 실바를 지켜냈고 케빈 데 브라이너,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와 다른 이들을 상대로도 그것을 다시 한 번 해내길 바란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방출을 원치 않는 선수를 잃게 될까? 이제는 확실한 선이 그어졌다 본지가 5월 초에 보도했듯이, 르로이 사네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