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er League/토트넘

    가장 실망했던 토트넘의 영입은? [디 애슬레틱]

    2020년 4월 2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1. 라멜라가 될 것 같아. 30m 파운드에 이적해 그 돈값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어. 게다가 항상 부당을 당하고. 로마에서는 환상적이었지만 여기서는 그런 모습을 하나도 볼 수 없었어. Charlie Eccleshare: 정말? 상당히 흥미로운데. 나는 확실히 그가 대부분의 기대와는 달랐다는 건 인정해. 하지만 그는 지금도 굉장히 유용한 영입으로 남은 것 같은데 안 그래? 몇몇의 정말 중요한 골과 어시스트들도 있었지. 부상에 관해서는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나는 여전히 이게 좋은 영입이었다고 생각해. 2. 내게는 솔다도야. 라리가에서 그의 스탯과 골 기록은 어디서나 회자되었고 나는 그가 정말 잘해줄 거라고 생각했었어. 그는 그냥 토트넘의..

    나를 설레게 하는 토트넘 유망주는? [디 애슬레틱] QnA

    2020년 3월 2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Q1. 패럿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충분한 기회가 가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거야. 후안 포이스가 복귀하면 준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 A1. 맞아 포이스가 얼마 정도의 출전 시간을 보장받는다면 좋을거야. 그는 재능이 출중한 선수야 – 난 지난주에 3-0 승리를 거뒀던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 전을 다시 보고는 이걸 계속 얘기하고 있어. 노리치 전 실수는 그에게 수치심을 줬고, 믿음을 줘도 되나 하는 의문이 생기게 했지. 확실한 건 그는 실수를 할 것이지만, 아직 너무 어리고 경기에 나서면서 발전해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거야. Q2. 올리버 스킵은 토트넘 핫스퍼의 스콧 맥토미니가 될 거야. A2. 흥미로운 말이네. ..

    토트넘이 여름에 팔거나 영입해야 하는 선수들은? [디 애슬레틱] QnA

    2020년 3월 1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Q1. 무리뉴 판매 가능해? A1. 하하. 몇몇의 사람들이 내 트위터에 그런 질문을 하더라. 좀만 더 시간을 줘! (만약 그가 굉장히 좋은 성적을 냈다면 모르겠어. 그래도 나는 어느 감독이던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몇 달 정도의 시간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 Q2. 말하긴 좀 싫은데, 요리스가 팀을 떠날 때가 된 거 같다고 생각해. 우리에겐 새로운 키퍼가 필요해. 당장 넘버1 키퍼가 될 선수가 아니더라도, 확실히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선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 찰리, 케인에 대한 네 생각은 어때? 케인이 이적하거나 적어도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할까? 아니면 무리뉴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길 원할까? A2. 요리스에 대해 단정..

    토트넘 QnA 2편: 스킵, ENIC, 로 셀소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올리버 스킵은 너무나도 견고하고, 성숙하고, 자신감 있었다. Q6. 개인적으로, 나는 사람들이 이제 패럿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그는 출전 시간 동안 뭔가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리버 스킵은 18세(2002년 생)의 유망주와 퍼스트 팀에서 훈련하고 출전을 위해 오랜 시간을 견뎌온 20세(만 나이 19세, 2000년 생)의 유망주 간의 차이를 정확하게 보여줬다. 나는 스킵이 굉장히 훌륭했고, 해리 윙크스, 지오 로 셀소와 함께 중원을 구축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 Paul C A6(Charlie Eccleshare). 이전 질문에서 패럿에 대해 얘기해봤다면, 이번에는 지난 수요일 밤의 노리치 전에서 ..

    토트넘 QnA 1편: 무리뉴, 은돔벨레, 패럿, 레비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7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힘들었던 지난 몇 주 이후, 토트넘은 수요일 밤에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것 같다. 프리미어리그 20위 팀인 노리치 시티에게 패배해 FA컵에서 탈락했을 뿐만 아니라, 팀에서 가장 오래 뛴 선수들 중 한 명인 에릭 다이어가 경기 이후 관중석에서 한 팬과 다툼을 벌였다. 다이어의 관중석에서의 다툼: 어떤 일이 일어났고 그 의미는 무엇인가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퇴장할 때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가족들이 앉아있는 관중석을 바라보는 것이다. 선수들의 가족 fastory.tistory.com 경기를 보고 이번 시즌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되짚어 봤을 것이다..

    다이어의 관중석에서의 다툼: 어떤 일이 일어났고 그 의미는 무엇인가 [디 애슬레틱]

    2020년 3월 5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퇴장할 때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가족들이 앉아있는 관중석을 바라보는 것이다. 선수들의 가족이나 친척들이 주로 앉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서측 관중석 1등급 자리인 103블록이나 104블록은 터널을 지나면 바로 위치해 있다. 다이어의 가족들 역시 다르지 않았다. 그들은 에릭의 경기에는 빠지지 않고 경기장을 방문해 그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그들은 에릭과 함께 리스본의 스포르팅으로 갔었다. 런던으로 올 때도 그와 함께였다. 맞다, 대부분의 선수들 역시 가족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다이어에게 가족은 더 특별한 존재이다. 노리치와의 경기는 토트넘에게 좋지 못한 경기였으나, 다이어는 나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