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히메네스

    울브스의 겨울 이적시장: 스트라이커 30명이 후보군에 [디 애슬레틱]

    2020년 12월 2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울브스는 전통적으로 1월 이적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팀이 아니다. 올림피아코스에서 다니엘 포덴세를 영입한 지난해는 예외였다. 포덴세는 17m 파운드를 들여 영입된 선수였음에도 시즌이 재개된 7월까지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하지 못했지만, 점차 선수단에 녹아 들었다. 그가 합류하고 12개월이 지난 지금, 울브스의 1월 이적시장 주요 타겟은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누군가가 되어야 한다. 11월 말 아스날 전에서 두개골 골절 부상을 입어 장기간 부상이 예상되는 라울 히메네스가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1군 팀에 등록된 스트라이커는 파비우 실바 밖에 남지 않았다 (다만 현재 등록되지 않은 성인 스트라이커 다섯 명이 있다. 비록 그들 중 ..

    울브스, 스트라이커 보강하겠지만 헐크는 아니다 [디 애슬레틱]

    2020년 12월 1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디 애슬레틱의 울브스 담당 기자 팀 스피어스에 따르면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월에 라울 히메네스를 대체할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 할 것이지만, 그 선수가 브라질 국가대표 헐크는 아니다. 포르투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뛰었던 헐크의 요구 주급과 그의 나이가 딜을 어렵게 만들 것으로 보였지만, 그는 브렉시트 규정으로 인해 다음 달 잉글랜드의 그 어떤 클럽과도 계약이 아예 불가능해졌다. 1월 1일부터, 프리미어리그의 해외 영입생은 선수들의 최근 국가대표 경력과 원 소속 리그의 퀄리티, 현 클럽에서 얼마나 뛰었는지를 기반으로 한 확실한 기준을 넘어야 이적을 허가 받을 수 있다. 헐크는 지난 4년 간 중국의 상하이 상강에서 뛰었다. 그는 ..

    라울 히메네스, 다음주 퇴원 예정! [디 애슬레틱]

    2020년 12월 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수요일 구단 발표에 따르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는 다음주에 병원을 떠날 것이라고 한다. 29살의 라울은 일요일 울브스의 2-1 승리로 끝난 아스날 전에서 상대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강하게 충돌해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하고 수술을 받았다. 울브스의 팀 닥터 맷 페리는 라울이 ‘완벽한 회복 경과’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주 초에’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경기가 시작한지 5분 만에 윌리안의 코너가 올라오고 루이스가 헤더를 하는 과정에서 라울과 머리를 맞부딪혔다. 양 팀의 선수들은 손을 흔들며 메디컬 스태프들을 불러 라울과 루이스를 치료해달라고 요청했다. 응급처치가 끝난 이후 루이스는 ..

    [울브스] 아스날전 리뷰: 4백이란 이런 거구나

    2020년 11월 3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라울 히메네스 선수의 쾌유를 빕니다. 라울은 경기시작 후 4분 경, 코너킥 경합 과정에서 아스날의 다비드 루이스와 머리를 부딪힌 뒤 쓰러져 피치 내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다 9분 간 장내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사람을 알아보거나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까지 회복, 정밀 검진을 받는다고 하네요. +추가 소식에 따르면 두개골 골절이었다고 합니다… 수술은 잘 마쳤다고 하니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라울 히메네스, 머리에 큰 충격 입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업데이트) [디 애슬레틱] (tistory.com) 얼마 만에 이런 경기를 보는 걸까요? 지난 시즌 토트넘 원정 역..

    라울 히메네스, 머리에 큰 충격 입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업데이트) [디 애슬레틱]

    2020년 11월 3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가 오늘 밤 아스날 전 전반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산소 호흡기를 붙이고 들것에 실린 채로 이송됐다. 29살의 라울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다비드 루이스와 공중볼 경합을 하다 서로의 머리에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두 선수 모두 즉시 치료를 받았고 경기는 10분 간 지연됐다. 루이스는 결국 뇌진탕 테스트를 통과해 경기에 다시 투입됐지만, 라울은 산소를 공급받으며 들것에 실린 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그는 바로 근처 병원에 이송됐다고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전반 5분, 윌리안이 코너킥을 올리자 다비드 루이스가 헤더를 따내기..

    라울 히메네스, 머리에 큰 충격 받아 즉시 병원으로 이송 [디 애슬레틱]

    2020년 11월 3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가 오늘 밤 아스날 전 전반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산소 호흡기를 붙이고 들것에 실린 채로 이송됐다. 29살의 라울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다비드 루이스와 공중볼 경합을 하다 서로의 머리에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두 선수 모두 즉시 치료를 받았고 경기는 10분 간 지연됐다. 루이스는 결국 뇌진탕 테스트를 통과해 경기에 다시 투입됐지만, 라울은 산소를 공급받으며 들것에 실린 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그는 바로 근처 병원에 이송됐다고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전반 5분, 윌리안이 코너킥을 올리자 다비드 루이스가 헤더를 따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