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히메네스

    라울 히메네스, 두개골 부상 6개월 만에 풀 트레이닝 복귀! [디 애슬레틱]

    라울 히메네스는 ‘엄청난 회복 속도’를 보여준 뒤 경기에 다시 뛰어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라울은 지난해 11월 아스날의 다비드 루이스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머리를 부딪혀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했고, 초기에는 선수 복귀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3월 훈련에 복귀한 이후, 그는 이제 다시 헤더를 날리고 풀 트레이닝에 참여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아냈다. 라울에 대한 최근 소식은? 라울은 화요일 오후 테스트를 받았고, 클럽은 수요일 밤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울브스의 성명에 따르면 라울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일요일 맨유 홈 경기에는 뛰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는 훈련 강도를 높여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으며, 7월부터는 ‘보다 실제 경기에 기반을 둔 재활 훈련’을 받을 것이다. 울..

    울브스의 이적시장에 부상은 어떤 영향을 끼칠까 [디 애슬레틱]

    상처 뿐인 시즌이다. 라울 히메네스는 두개골 골절로 지난 4달 반 동안 이탈해 있었고, 조니 카스트로 오토는 전방 십자인대 부상에서 복귀한지 두 달 만에 다시 무릎을 다쳤다. 여름에 영입된 페르난도 마르살은 게속되는 부상으로 7경기 밖에 선발로 뛰지 못했으며, 이제 페드로 네투까지 6개월짜리 슬개골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 울브스는 올 시즌의 대부분을 10위 밑에서 보내고 있으며, 그들보다 적은 득점을 기록한 건 네 팀 뿐이다. 울브스가 중위권에 안착하는 데 성공한다고 해도, 이번 시즌은 울브스의 기억에 오래 남지 않을 것이다. 대체로 별 볼 일 없던 지난 40년을 지나 유럽 대항전에 참가하고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싸웠던 두 시즌에 비하면 2020-21 시즌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네투의 부상은..

    울브스가 라울 히메네스의 복귀 전까지는 안되는 이유 [디 애슬레틱]

    2020-21 시즌의 울브스가 지난해의 울브스가 아닌 여러 이유들이 있다. 2019-20 시즌 이 시점, 울브스는 0-0으로 끝난 브라이튼 전까지 29경기를 치르고 승점 43점을 따내 5위권까지 다가갈 수 있었다. 그 경기는 축구가 세 달 동안 중지되기 전 울브스의 마지막 경기였고, 클럽은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 그들은 종료까지 9경기가 남은 시점에 지난 시즌보다 8점 적은 35점을 얻어냈다. 현재 울브스는 리그 13위에 위치해 있다. 피로도는 분명 영향을 줬다. 전 기사에서 이야기했듯이 (역주-제가 지난 2년 간 울브스가 부상을 관리한 방법 부분만을 올린 기사의 전체 내용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울브스는 리그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선수단을 갖고 59경기짜리 시즌을 보낸 뒤 단 30일만을 쉬고 올..

    아다마 트라오레에 관해서 [FASTory]

    최근 글을 좀 못 올렸네요. 아마 앞으로 가면 갈수록 올리는 주기가 불규칙해질 것 같아요. 양해 바랍니다. 다만 번역 말고 울브스에 관한 글은 어느 정도 생각해둔 것들이 있어요. 이 글처럼 좀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간단하게 최근 아다마에 대한 포괄적인 생각. 아다마의 평이 매 경기마다 바뀌는 것은 그냥 이 선수의 퍼포에 경기마다 기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제가 요즘까지 계속해서 경기마다 리뷰를 썼다면, 평가가 극과 극을 오갔을 거예요. 실제로 레스터 전엔 별로였다가 소튼, 뉴캐슬, 리즈 전에선 거의 MOM 급 활약을 펼쳤고, 그 후 시티 전에선 다시 별로였다가 빌라 전에서도 그냥 그랬어요. 아다마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선수입니다. 어쨌든 드리블을 쳐야 하고 그 드리블이 별로 안되면 할 수 있는..

    라울 히메네스 야외 훈련 복귀 [디 애슬레틱]

    울브스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의 말에 따르면, 라울 히메네스가 부상에서 호전해 야외 훈련 일부에 참가하고 있다. 라울은 지난해 11월 29일 아스날 전에서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한 뒤 완전히 이탈해 있었다. 누누는 뭐라고 했는가? 누누는 목요일에 “라울은 기초적인 야외 훈련 일부에 참가할 수 있게 됐어요. 그는 정말 잘 회복하고 있지만 우린 신중을 기하면서 프로토콜을 따라야 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돌아오고 있다는 게 정말 기뻐요. 라울이 그리웠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라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 11월, 라울은 프리미어리그 울브스와 아스날의 경기에서 두개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라울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경기 시작 5분만에 코너킥을 수비하다가 아스날..

    라울 히메네스, 시즌 종료 전 복귀에 청신호 [디 애슬레틱]

    울브스의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가 시즌 종료 전에 다시 피치를 밟을 수 있을 것이라 한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클럽이 11월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한 라울이 몇 달 내에 다시 뛸 수 있을 거라는 전망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누누는 뭐라고 했는가? 울브스의 감독은 첼시 전을 앞두고 기자 회견에서 라울의 회복 경과가 놀라울 정도로 좋다고 밝혔다. 라울은 11월 29일 에미레이츠에서 아스날의 다비드 루이스와 공중볼 경합을 하다가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엔 런던 병원으로 즉시 이송돼 빠르게 수술을 받은 라울이 이번 잔여 시즌은 모두 결장할 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는 최근 클럽의 훈련장에 돌아와 트레드밀 러닝 같은 가벼운 훈련을 받고 있다. 누누는 말했다. “라울의 회복 경과는 나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