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리버풀, 다음 시즌 안필드에 팬들을 들일 수 있는 방법 모색 중 [디 애슬레틱] 단독

    2020년 7월 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 서포터들을 위해 안필드를 부분적으로 개방할 수 있는 독일의 기술을 탐색 중이다. 베를린 기반의 기업 G2K에서 만들어진 인공지능 시스템은 많은 군중을 컴퓨터화해서 체온, 마스크 착용 여부와 스탠드 및 공공장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G2K의 시스템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헤르타 베를린 경기에서 시험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9월 2020-2021 시즌이 시작하면 단계적으로 다시 팬들을 경기장에 들이도록 하는 분데스리가의 계획에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리가 또한 리그 스폰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추천에 따라 이 시스템을 레알 소시에다드의 경기장에서 테스트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2주 ..

    리버풀을 우승시킨 클롭의 혁신적인 전술 10가지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2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난 2015년 10월 위르겐 클롭이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그들은 우승 경쟁에서 몇십 마일은 떨어져 있었다. 그 때에는 레스터 시티가 승점 80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최근의 챔피언들은 100점에 가까운 승점을 요구받는다. 클롭은 즉각적인 영향을 불러왔지만, 리버풀의 모든 부분 하나하나를 발전시키는데 관여한 장기적이지만 꾸준한 과정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그의 게겐프레싱과 역습에 바탕을 둔 도르트문트를 베껴오는 것이 아닌 훨씬 더 정교하고 거의 모든 부분에서 탁월한 팀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 글에서는 지난 5년 동안 클롭이 어떻게 리버풀을 낙오자에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으로 끌어올렸는지 10개의 경기들을 통해 알아볼..

    시티, 양강을 잡겠다는 램파드의 큰 포부에 엄청난 이정표가 되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27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프랭크 램파드는 그날 밤에 빠르게 그가 널리 퍼진 이야기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했다. “나는 이 경기가 우승팀을 결정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는 공식적으로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되도록 한 맨체스터 시티 전 2-1 승리 이후의 기자 회견에서 이렇게 운을 뗐다. “그건 리버풀이 그들의 엄청난 활약과 퍼포먼스, 승리를 이어가면서 오래 전에 결정되었죠.” 물론 그는 맞는 말을 했다. 이 경기는 2016년 5월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토트넘의 희망을 부수고 레스터 시티의 동화를 완성했던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번에 그들은 그저 시티에게 마지막 비수를 꽂으며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즌이 중단돼 시즌이 지연되..

    리버풀이 리그에서 가장 파울이 적은 팀이 된 이유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1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그것은 한때 몇몇 사람들에 의해 위르겐 클롭을 비판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너무 신사적’이라던 비판 안필드에서 그의 첫 두 시즌 동안,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페어플레이 순위의 꼭대기를 차지했으나 다른 트로피는 하나도 따지 못했다. 정말로 의미 있는 순위의 정상과는 매우 거리가 멀었다 – 2016-17 시즌에는 챔피언이었던 첼시에 승점 17점이나 뒤쳐졌고 한 해 뒤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25점이나 차이났다. ‘너무 신사적이다’라는 게 주된 불평이었다. 리버풀이 한 단계 올라서서 최상위권에서 왕좌를 놓고 경쟁할 수 있는 클럽이 되려면 좀 더 전투적이고 날카로우며 냉소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클럽 역사상..

    리버풀의 조지 플로이드 추모는 반 다이크와 바이날둠의 아이디어였다 [디 애슬레틱]

    2020년 6월 2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그것은 버질 반 다이크와 조르징요 바이날둠의 아이디어였다. 위르겐 클롭 사단의 각각 3번째, 4번째 주장을 맡고 있는 네덜란드 선수들은 멜우드에서 주장 조던 헨더슨, 부주장 제임스 밀너와 대화를 나눴다.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에 의해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과 미국 전역으로 번져나간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크게 영향을 받아, 반 다이크와 바이날둠은 월요일의 훈련 세션 전에 안필드에서 집단적인 연대의 뜻을 보여주자고 제안했다. 그들의 동료들도 그 의견을 크게 지지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Black Lives Matter(흑인의 삶도 중요하다는 뜻으로, 흑인의 인권 신장을 지향하는 사회 운동)을 강하게 지지하는 사진이 되어..

    베르너는 리버풀에 합류하거나 라이프치히에 1년 더 남기를 원한다 [디 애슬레틱]

    2020년 5월 16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축구계는 분데스리가가 유럽 1류 리그들 중에는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중에 시즌을 재개할 주말에 이들을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다. 이는 생생한 스포츠를 보고 독일이 다른 나라들에도 낙관론을 제공할 기회일 뿐만 아니라 몇몇 경기에서 좋은 선수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런 탐나는 선수들 중 최상위권에 위치한 이들은 모두 이적시장이 열리면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팀을 옮길 것이라는 설이 강력하게 제기되어왔던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윙어 제이든 산초이다. 이 이적들이 실현될 가능성은 COVID-19로 인한 시즌 중단과 이적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클럽의 재정 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