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피어스

    울브스, 레알의 요비치에 임대 제의 [디 애슬레틱]

    2020년 12월 28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울브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루카 요비치에게 임대 제의를 넣었다. 23살의 세르비아 국가대표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55m 파운드의 이적료로 합류했지만 현재까지 11번의 선발 출전을 포함해 총 32경기에 나와 단 두 골 밖에 득점하지 못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되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 레알로 이적한 전 벤피카 스트라이커 요비치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마드리드의 리그 두 경기에서 기용되지 않았고, 그의 마지막 리그 선발 경기는 9월에 있었다. 그러나 울브스가 1월에 라울 히메네스의 전 팀 동료인 요비치를 영입할 가능성은 여전히 작아 보인다. 울브스는 여름에 55m 파운드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

    울브스의 겨울 이적시장: 스트라이커 30명이 후보군에 [디 애슬레틱]

    2020년 12월 24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울브스는 전통적으로 1월 이적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팀이 아니다. 올림피아코스에서 다니엘 포덴세를 영입한 지난해는 예외였다. 포덴세는 17m 파운드를 들여 영입된 선수였음에도 시즌이 재개된 7월까지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하지 못했지만, 점차 선수단에 녹아 들었다. 그가 합류하고 12개월이 지난 지금, 울브스의 1월 이적시장 주요 타겟은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누군가가 되어야 한다. 11월 말 아스날 전에서 두개골 골절 부상을 입어 장기간 부상이 예상되는 라울 히메네스가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1군 팀에 등록된 스트라이커는 파비우 실바 밖에 남지 않았다 (다만 현재 등록되지 않은 성인 스트라이커 다섯 명이 있다. 비록 그들 중 ..

    라울 히메네스, 다음주 퇴원 예정! [디 애슬레틱]

    2020년 12월 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수요일 구단 발표에 따르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는 다음주에 병원을 떠날 것이라고 한다. 29살의 라울은 일요일 울브스의 2-1 승리로 끝난 아스날 전에서 상대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강하게 충돌해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하고 수술을 받았다. 울브스의 팀 닥터 맷 페리는 라울이 ‘완벽한 회복 경과’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주 초에’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경기가 시작한지 5분 만에 윌리안의 코너가 올라오고 루이스가 헤더를 하는 과정에서 라울과 머리를 맞부딪혔다. 양 팀의 선수들은 손을 흔들며 메디컬 스태프들을 불러 라울과 루이스를 치료해달라고 요청했다. 응급처치가 끝난 이후 루이스는 ..

    울브스는 결국 조타를 지워냈다 [디 애슬레틱]

    2020년 12월 3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울브스는 디오고 조타를 팔았던 그들의 결정이 옳다는 데에 아주 큰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9월 19일의 이적료 (최대 45m 파운드) 와 판매 타이밍 (지난 시즌 말미로 갈수록 조타는 선발 명단에서 멀어져 갔다) 은 정말 완벽한 것 같았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는 새로운 사이클에 돌입해 더 많은 골과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하는 방식의 이전과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였다. 페드로 네투와 다니엘 포덴세는 조타의 구멍을 메워줬고, 울브스는 그들의 성과에 만족했다. 팬들도 대체로 그러했다. 그러다가 울브스의 득점은 끊겼고… 조타의 무득점은 멈췄다. 9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조타는 리버풀의 전 대회에서 총 8골을 득점했다. 같은 ..

    라울 히메네스, 머리에 큰 충격 받아 즉시 병원으로 이송 [디 애슬레틱]

    2020년 11월 30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가 오늘 밤 아스날 전 전반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산소 호흡기를 붙이고 들것에 실린 채로 이송됐다. 29살의 라울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다비드 루이스와 공중볼 경합을 하다 서로의 머리에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두 선수 모두 즉시 치료를 받았고 경기는 10분 간 지연됐다. 루이스는 결국 뇌진탕 테스트를 통과해 경기에 다시 투입됐지만, 라울은 산소를 공급받으며 들것에 실린 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그는 바로 근처 병원에 이송됐다고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전반 5분, 윌리안이 코너킥을 올리자 다비드 루이스가 헤더를 따내기..

    울브스 수비 분석 [디 애슬레틱]

    2020년 11월 19일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실점: 9 울브스의 견고한 수비는 전혀 새로울 게 없다. 그들이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2018-19 시즌 개막 이후, 울브스는 리그에서 세 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67)와 리버풀(71)만이 울브스의 95실점보다 적은 골을 허용했다. 그들의 기록은 훨씬 더 비싼 돈을 들여 수비진을 구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4실점), 아스날(109), 첼시(103) 등과 자주 비교된다. 울브스는 지난 22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3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무려 열 세 번을 말이다. 그리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가 지난 세 경기에서 꺼내든 3백의 국가대표 경기 수는 코너 코디의 올 시즌 잉글랜드 대표팀 세 경기 뿐이다(윌리 볼..